[디아블로2 레저렉션] 퇴근 후 할 수 없는 게임

게임 출시 3주차인 디아블로2 레저렉션.

디아블로2가 20년만에 리마스터화되어 출시되었고, 이로 인해 디아2를 즐겼던 게이머들이 복귀를 했지만,

게임 관리가 최악인 상황인 것 같다.

국내 아시아 서버를 포함해 유럽, 북미 서버에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며, 제대로 된 이유조차 설명하지 않고, 아래와 같은 공지만 띄우는 상황에 점점 화가 나는 상황이다.

디아2 레저렉션을 구매한 가격이 아깝다기 보다는 명작 게임이었던 디아블로2에 대한 추억을 망쳐버리는 게임 운영에 대한 실망과 10시마다 서버가 터지는 모습에 청소년 이용불가이면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셧다운제를 하는 것 같은 모습에 화가 나기도 한다.

이외에도 가장 마음에 안 드는 것은, 게임 이용 시간 메세지.

성인 대상의 게임에 게임 경과 시간 메세지를 넣으면서, 화면을 어둡게 만드는 의도를 모르겠다.

디아2 레저렉션을 하는 이유가 리마스터 되면서 개선되어 추억의 게임을 즐겁게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어야 하는데,

게임에 방해되는 요소가 많아진 것 같아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