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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칸야마 맛집] 일본 도쿄 빵집 투어, 피카솔(PICASSOL)

나카메구로와 다이칸야마 사이에 위치한 가게이며, 나카메구로에서 약 6분거리이며, 다이칸야마역에서 약 5분 거리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7시

주소 : 3 Chome-7-2 Ebisuminami, Shibuya City, Tokyo 150-0022

가게가 큰 편은 아니기 때문에 지나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또한, 가게 내부도 작은 편이며, 벽쪽에는 구운 과자와 케이크가 있다.

케이크, 쿠키, 빵이 유명한 가게이며, 소박한 맛으로 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고 신체에 좋을 것 같은 맛이었다.

쿠키, 쉬폰케이크 등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뚜렷한 맛에 익숙한 분들에게는 무언가 부족한 맛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내추럴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매우 인기 있는 가게라고 한다.

밀크티 등과 함께 마시는 것을 추천하는 편이다.

일본 서적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곳, 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

주소 :  〒150-0033 Tokyo, Shibuya City, Sarugakucho, 17−5 代官山Ｔ－ＳＩＴＥ １号館～３号館 １階～２階

영업시간 : 오전 9시 ~ 오후 10시

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은 일본의 서적 문화를 아름답게 즐길 수 있는 장소이자, 카페가 들어선 현대적 복합 단지이다.

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은 전통적인 일본식 건축 양식으로 꾸며져 있으며, 입장부터 마침까지 일본의 고요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고, 서점 내부에는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도서와 음악, 영화 관련된 상품들이 구비되어 있으며, 특히 일본 문학, 역사, 예술 등에 대한 다채로운 책들이 눈에 띈다. 또한 서점 내부의 디자인은 아름다우면서도 고요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독서를 즐기는 공간으로 안성맞춤이다.  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은 일본의 서적 문화를 진정으로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생소한 버거집, 롯데리아 말고 제테리아(젯테리아)

롯데리아를 인수한 기업이 브랜드 명을 제테리아(젯테리아)로 변경하여 오픈을 했다.

롯데리아는 일본에서 맥도날드, 모스버거, KFC 등과의 경쟁에서 밀렸고, 결국 일본 내에서는 사라지게 되었는데, 롯데리아를 인수한 기업에서는 일본 소비자의 니즈에 대응한 제품을 출시하고 새롭게 마케팅을 하며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나서겠다고 말했었다.

하라주쿠, 시부야지점에서 빠르게 오픈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름도 비교적 친숙한 느낌을 주고 있기도 했다.

젯데리아(제테리아)라는 이름이 롯데리아를 연상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롯데리아를 인수한 기업이 브랜드 명을 젯테리아(제테리아)로 변경했기 때문이며, 일본 롯데리아가 매각된 것을 모르는 국내에서는 이름부터 매우 익숙한 듯 짝퉁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일 것이다.

마케팅 전략이 프라닭과 비슷한 전략이 아닌가 싶다.

푸라닭이 프라다를 연상시키는 것처럼, 마케팅전략을 세웠을 때와 비슷한 효과를 내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젯테리아(제테리아)라는 이름은 롯데리아에서 단순히 조금 수정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지만, 일본에서 우수한（絶品＝ぜっぴん）버거와 카페테리아를 조합한 이름으로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식사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한다. 

롯데리아 때와는 다르게 원형 빵이 아닌 핫도그빵(핫도그번)을 이용하는 것 같다.

맛과 가성비는 무난했던 것 같고, 감자튀김은 바삭했다.

[도쿄 여행] 시부야 역 하치코 출구, 하치코 동상

시부야역의 만남의 장소라고 할 수 있는 곳은 시부야 역 하치코 출구이다.

시부야역에는 출구가 많은데, 대부분 만나는 장소를 하치코 동상 앞으로 지정하는 경우가 많다.

하치코 개찰을 나오면 오른쪽에는 스크램블 교차로 방면이 보이지만, 정면으로 가면 하치코 동상이 있다.

하치코 동상 앞에서 만나기로 해도 사람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전화나 SNS로 위치를 찾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치코 동상은 아키타견이다.

일본 하면 떠오르는 강아지가 시바견(시바 이누)일테지만, 시부야역 하치코 동상은 아키타견이다.

주인이 사망한 것을 알지 못한 아키타견인 하치코가 주인의 귀가를 시부야 역 앞에서 10년간 기다린 것이 화제가 되면서 아키타견 하치코 동상을 세웠다고 한다.

이것이 유래가 되어서 그런지 하치코 동상 앞이 만남의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일본 도쿄 벚꽃 놀이] 신주쿠 교엔 벚꽃놀이

신주쿠 교엔은 이전에도 올린 글이 있다.

신주쿠역에서는 약 15분 거리이며, 신주쿠산초메에서 약 5분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입장료는 500엔이다.

현재는 티켓을 온라인 예약할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이 있으면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물론, 오프라인으로 입장도 가능하지만, 현재 벚꽃놀이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관광 명소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입하려면 오후 4시에 입장 및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영업시간은 현재 오전 9시부터 17시 30분까지이기 때문에 신주쿠교엔에 갈 생각이라면, 입장 시간을 기억하는 것이 좋다.

매년 언급되는 벚꽃 명소 중 한 곳이 바로 신주쿠 교엔이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꽃놀이를 하나미(花見)라고 한다.

벚꽃놀이 시즌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신주쿠교엔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벚꽃 개화 시기가 굉장히 오래 이어진다는 느낌을 준다고 한다. 왜냐하면, 벚나무 종류가 약 70종 정도 되기 때문에 개화 시기가 오래 이어진다는 느낌을 준다고 한다.

신주쿠 교엔(신주쿠 공원)의 경우, 벚꽃 개화 시기 중 언제 찾아 가더라도 아름답다고 하지만, 4월 중순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라고 하기 때문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4월 중순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신주쿠교엔 안에서는 음료 등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신주쿠 공원에 갈 생각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참고가 될 것 같다.

그 밖에도 언어의 정원이라는 애니메이션의 실제 장소이기 때문에, 애니 덕후들이 아래의 장소를 사진찍으러 오는 경우가 많았다. 아래의 사진이 언어의 정원에 나왔던 실제 장소이기에 사진 찍을 생각이 있는 분들이라면, 아래의 장소를 찾아 사진 찍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신주쿠 교엔 예약 사이트는 아래의 URL입니다.

https://shinjukugyoen.hp.peraichi.com/jp

현재 티켓을 판매하고 있지 않다고 나와 있기 때문에 현장 매매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시부야 우동 맛집] 야마시타 혼키 우동, 명란 크림 우동

시부야 인기 맛집으로 몇몇 음식점을 소개한 적이 있다.

1. 스시 전문점인 우오베이 시부야 도겐자카점(없는 경우, 새롭게 업데이트 할 예정)

2. 모토무라 규카츠 시부야점

- 비프카츠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가게이며, 체인점이다. 특히, 오사카 여행시 많이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

팁이 있다면, 점심시간(12 ~ 2시), 저녁시간이 가장 많이 몰리는 시간이기에 3시정도 혹은 저녁시간이 끝날 무렵에 가면 웨이팅 시간을 줄일 수 있다. 

3. 츠케멘 야스베에

- 아키하바라점을 소개했었는데, 야스베이 츠케멘 역시 체인점이다. 시부야 여행하다 츠케멘을 먹으러 야스베에까지 갈 필요 없이 시부야에서도 먹을 수 있다.

4. 이치란 라멘

후쿠오카에서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가게이다.

개인적으로는 한 달에 한번은 가서 먹는다. 처음 일본에서의 생활을 큐슈 지역에서 해서 그런지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라멘이기에 한달에 한번은 먹는듯하다.

5. 시부야 야마시타 혼키 우동

이번에 간 우동집은 야마나시 혼키 우동으로 크림이 올라가 있는 명란 크림 우동이다.

겉으로 볼때에는 그릇에 크림만 가득한 것으로 보이지만, 면을 짜장면 섞듯 비벼주면 안에는 우동 면과 명란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면을 가게에서 직접 뽑기 때문에 신선하고 쫄깃한 우동을 맛 볼 수 있다.

주소 : 〒150-0002 Tokyo, Shibuya City, Shibuya, 3 Chome−15−8 並木橋ビル １F

영업시간 : 11시 ~ 23시이며, 가격은 약 1000엔이다.

[도쿄여행] 도쿄 포켓몬센터 시부야, 파르코

영업시간 : 월요일 ~ 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9시

주소 : 150-8377 도쿄도 시부야구 우다가와초 15-1 시부야 파르코 6층

시부야에서 약 5분 거리.

일본에는 포켓몬센터와 포켓몬 스토어 매장이 14곳이 있는데 그 중 5개의 매장이 도쿄에 있다고 한다.

포켓몬 센터는 특히 포켓몬 팬들에게는 성지 같은 장소라서 어느 매점을 가더라도 사람들이 매우 많다.

후쿠오카에서도 한 번 가 본 적이 있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이번에는 2019년 11월에 오픈한 포켓몬 센터 시부야에 가 보았다.

파르코는 시부야를 대표하는 쇼핑몰 중 한 곳으로, 패션 뿐 아니라 게임 등으로도 익니를 끌고 있는 장소이다.

특히 6층에는 포켓몬센터가 자리를 잡고 있어 많은 포덕(포켓몬 덕후)들이 몰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포켓몬센터에는 영화에 나온 뮤츠의 전신이 애니매트로닉이라는 기술의 도움을 받아 등장했다고 한다. 마치 실존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이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서 있는 사람들도 많았다.

예술과 음악, 패션의 발신지인 시부야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블랙을 메인 컬러로 사용하여 시크하면서도 명품관 같은 느낌을 주려고 했다고 한다. 또한, 다른 포켓몬 센터의 경우에는 타켓이 아이를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시부야점의 포켓몬 센터의 경우에는 어른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미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포켓몬센터에는 포켓몬 관련 게임, 카드 게임 등을 비롯해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포켓몬 팬들에게 매우 인기있는 장소이다.

개인적으로는 닌텐도 관련 게임 소프트를 구매할 수 있어 좋은 장소인 듯 하지만, 그 외의 이벤트 등에 있어서는 아이들에 초점을 맞춘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또한, 포켓몬 카드 배틀과 같은 이벤트는 국내보다는 일본 등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포켓몬 굿즈나 뮤츠를 사진 찍으러 가는 정도가 어른들이 구경하기에 적당한 것 같고, 아이를 키우는 경우에는 굿즈같은 것을 구매하러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아키하바라 라멘 맛집] 아키하바라 야스베에 츠케멘

아키하바라는 전자상가로 발전한 도시이며, 오타쿠의 성지로 알려진 장소라 할 수 있다.

1990년대 후반에는전자상가로 PC 매니아들이 모여드는 지역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으나, 지금은 전자기기보다는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등의 성지가 아닌가 싶다.

아키하바라에서 유명한 음식점으로는 카레와 라멘이 있는데, 일본 내에서는 싸고 맛있는 체인점 음식점들로 유명하다.

예를 들어 COCO이치방야, 카레숍C&C, 라면같은 경우에는 멘야무사시, 미타제면소 같은 음식점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가 본 라멘집은 야스베에 츠케멘이라는 곳인데, 지하 1층에 위치한 장소로 카운터석으로만 이루어진 가게이다.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길을 매우 좁기 때문에, 통행이 좀 불편한 편이다.

주문용 자판기에서 식권을 뽑아 직원에게 건네주면 직원이 주문 내용을 확인하고 음식을 준비해준다.

(주문용 자판기에서 매운맛, 마늘 양 등을 선택할 수 도 있다.)

참고로, 라멘 양을 선택할 수 있다. 180g, 220g, 330g, 440g의 라멘 양이 있고, 추가요금도 붙지 않기 때문에 먹을 수 있는만큼의 양을 선택해서 먹으면 된다.

매운맛 미소 츠케멘을 주문하였다.

일본여행 중 매운 것을 먹을 기회가 별로 없는 경우, 매운 맛의 강도를 올려 먹을 수 있는 가게를 주로 찾지만, 야스베이의 경우 신라면보다 조금 덜 매운 정도이다. 하지만, 매운맛의 강도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강도를 올려달라고 하면 신라면보다 조금 얼큰하지 않을까 싶다.

츠케멘 먹는 법은 면을 육수에 찍어 먹는 방식이다.

육수는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먹기에는 짤 수 있고, 만약 면을 다 먹은 다음에는 면수 같은 것으로 희석? 섞어준 뒤 마시는 것이 일반적인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