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a

[도쿄/메구로] 구 왕실 저택에서 미술관으로, 도쿄도 정원 미술관

주소 : 5 Chome-21-9 Shirokanedai, Minato City, Tokyo 108-0071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월요일 휴무)

https://youtube.com/shorts/UH7XKCcj4Fo

메구로 역 동쪽 출구에서 약 10분 거리 이내에 위치한 도쿄도 정원 미술관.

일본의 아사카노미야 야스히코 왕이 프랑스에서 귀국한 후 건설한 저택이다.

프랑스의 아르데코 양식으로 지었을 뿐만 아니라 특이한 정원을 가지고 있다.

저택의 경우에는 현재 미술관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내부는 그 당시의 모습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정원은 크게 2종류로 일본정원과 서양정원으로 이루어져있고, 일본 정원에는 다실이 있는데, 일본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을 위한 다도 예법의 다실 또한 준비되어 있어 일본 전통과 근대화가 적절히 융화되어가는 시기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싶다.

정원의 경우에는 200엔, 미술관은 1400엔이다.

https://youtube.com/shorts/ibMoe7iwNlU

[도쿄/에비스] 일본에서 제일 작은 식물원, 시부야구 후레아이 식물센터

주소 : 2 Chome-25-37 Higashi, Shibuya City, Tokyo 150-0011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9시

일본에서 가장 작은 식물원이면서 에비스역에서도 가까운 곳이다.

입장료는 100엔이며, 4층 건물이지만 1층에만 식물원으로 꾸며져 있다.

식물원에는 망고, 바나나 등의 열대 과일 등이 클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고,

2층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3층에서는 1,2층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이곳은 관광객보다는 일본인들에게 더 인기가 있는 곳이다.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곳을 좋아하는 일본인들 취향에 맞는 곳인 것 같고,

외국인도 없으면서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는 장소인 것 같았다.

식물을 좋아하면서 일본 내 가장 작은 식물원이 궁금한 분이시거나 여행 중 현지인들이 찾는 장소를 가 보고 싶은 분들이 가기에 적당한 곳 같아 소개합니다.

[도쿄/에비스] 에비스 식빵 전문점, 오레노 베이커리

주소 : 〒150-0013 Tokyo, Shibuya City, Ebisu, 4 Chome−20−6 ガーデンプレイス 時計広場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

https://youtube.com/shorts/hYJ7rswWJTQ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내에 있는 오레노 베이커리는 식빵 전문점으로 유명하다.

1층은 테라스가 있는 카페이며, 2층은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다.

1층의 베이커리에서 빵을 사서 2층의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없으나, 테라스에서 먹을 순 있다.

빵의 경우, 홋카이도의 밀, 이와테의 우유 등을 사용하여 빵을 만든 것도 있을 뿐 아니라, 트러플을 곁들인 빵도 있어 취향에 맞는 빵을 먹어볼 수 있다.

인기있는 빵인 프렌치 토스트부터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으므로 취향에 맞는 빵을 살 수 있다.

또한, 딸기잼 등이 인기있어 많이 팔리는 것으로 보였다.

에비스 여행시 빵지순례로도 좋은 장소인 것 같다.

[도쿄/하라주쿠] 마블 덕후라면 한 번쯤은 가 봐야 하는 곳, 토이 사피엔스

주소 : 〒150-0001 Tokyo, Shibuya City, Jingumae, 6 Chome−25−16, Ichigo Jingumae Bld, 1F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7시

하라주쿠에서 약 10분거리에 위치한 곳이자, 오모테산도에서는 약 13분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https://youtube.com/shorts/-uXHnwz3hP4

도쿄 오모테산도 근처에 있는 토이 사피엔스는 마블, 디즈니, 디씨 등의 피규어를 판매하고 있는 곳이다.

퀄리티가 높은 피규어를 취급할 뿐만 아니라 귀여운 피규어를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스파이더맨, 베트맨, 닥터스트레인저 등의 피규어 뿐만 아니라 조커 등의 피규어 그리고 해리포터 피규어 등을 판매하고 있다.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갔다와서 그런지 해리포터의 호그와트 피규어는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조그만한 피규어도 3000엔이 넘는 피규어들도 많았지만, 고퀄리티의 피규어의 경우에는 5만엔을 뛰어 넘는 가격의 피규어들도 다양하게 있었다.

사진과 영상으로 보는 것 보다 직접 방문하여 피규어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시기에 따라 그때 그때 전시하는 피규어들이 다른 것 같기 때문에 이번에 일본 여행하러 가시는 분들이라면 스타워즈, 조커 등의 피규어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도쿄/하라주쿠] 하라주쿠 오코노미야키 야이야이(yai-yai)

주소 : 〒150-0001 Tokyo, Shibuya City, Jingumae, 6 Chome, ８−７ 1F

영업시간 : 오전  11:30~오후 3:00, 오후 4:30~11:00

https://youtube.com/shorts/OiSkYOnkc_c

오코노미야키 맛집 중 하나로 간사이풍의 오코노미야키 전문점이다.

오사카스타일로 만들며, 점심 시간대에는 조금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 직장인들도 많이 찾는 장소 중 하나이다.

한국인들도 특히 많이 찾는 장소라 한국어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어 주문에 어려움은 없다.

주문한 음식은 모단야키로 오코노미야키에 야키소바를 넣은 음식이다.

보통 오코노미야키보다 양이 풍부하며, 소스도 2종류가 있다.

매콤한 소스와 기본 소스가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프렌치토스트와 돈페이 등도 맛이 있는데, 디저트로 프렌치 토스트를 먹는 것을 추천한다. 

[도쿄/지유가오카] 도쿄 속 작은 유럽, 라 비타 지유가오카

주소 : 2 Chome-8-3 Jiyugaoka, Meguro City, Tokyo 152-0035

영업시간 : 오전 8시 30분 ~ 오후 8시

도쿄 시부야에서 전철로 약 13분 정도에 위치한 지유가오카는 쇼핑가, 디저트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지유가오카는 자유의 언덕이라는 의미로, 2차 세계대전 발발 전까지는 주택가였지만, 지유가오카라는 학교가 설립되면서 지유가오카로 불리게 되었다.

이국적인 느낌을 풍기는 곳이며, 고급 주택가가 즐비한 곳에 개성이 넘치는 편집샵과 카페가 있는 느낌이다.

라 비타 지유가오카는 도쿄의 작은 베네치아로 불리는 작은 규모의 쇼핑몰로, 리알토다리, 곤돌라 등 베네치아의 명물을 재현해 놓은 거리이며, 6개 정도의 숍이 있다.

맞은 편의 카페도 유명하기 때문에 지유가오카에 가게 되면 카페도 들리는 것도 추천합니다.

[도쿄/고탄다] 저렴한 돈부리 매혹의 덮밥, 돈마루 Donmaru

주소 : 〒141-0022 Tokyo, Shinagawa City, Higashigotanda, 2 Chome−5−5 五反田サマリヤマンション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4시, 5시 ~ 9시

매혹의 덮밥 돈마루는 시나가와구 고탄다에 위치해 있으며, 연어, 네기토로 등을 사용한 다양한 덮밥이 특징이다. 

특이한 것으로는 주문을 할 때 먹고 갈지 포장해갈지를 얘기를 하면, 자리가 있으면 드시고 갈 수 있습니다. 또는 조금 기다리셔야 합니다 라고 얘기를 해준다.

 먹는 곳이 Eat-in이라 적힌 문을 열고 들어가면된다.

전부 카운터석으로 되어있으며 6명 정도 앉아 먹을 수 있는 구조이면서, 편의점 같은 느낌이 난다.

편의점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 편의점.

연어류가 인기가 많았고 그밖에는 오징어가 들어간 덮밥도 인기가 많았다.

돈부리라고는 하지만 메뉴의 구성이 해산물이기 때문에 카이센동이 맞으려나?..

연어덮밥의 경우 650엔정도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다른 메뉴도 거의 비슷한 가격대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오다이바 쪽에서 일을 하면서 먹어본 적도 있는데 그쪽에서는 천엔 정도였으니 거기에 비하면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저렴한 곳인 것 같다. 

[도쿄/고탄다] 13시에는 매진되는 햄버그 맛집, RYU ASTE’R

장소 : 1 Chome-25-13 Higashigotanda, Shinagawa City, Tokyo 141-0022

고탄다 역에서 약 7분 거리.

점심 메뉴 햄버그 맛집인 곳이 있다.

점심 메뉴로는 총 3가지가 있었는데, 햄버그, 그리고 돼지 두르치기이다. 하나는 가게 사정으로 인해 한동안 쉰다고 한다.

아쉽게도 햄버그를 못 먹고 생각 돼지고기 두르치기를 먹었는데 맛있는 편이었다.

밥, 돼지고기 두르치기 양배추, 미소시루가 나오는데 돼지고기 대신 햄버그가 나오는 차이가 있다.

고탄다에서 호텔을 잡게 되면 한번 먹는 것도 바쁘지 않으며, 양도 맛도 좋아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생각된다.

점심에는 특히 직장인들이 많이 가기 때문에 조금 일찍 가는 편이 좋으며, 햄버그 런치에 커피 또는 홍차를 함께 주문해도 1000엔 이내에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밤에는 일식 양식을 콜라보한 요리 등을 즐길 수 있고 천천히 술을 마시고 싶을 때 찾기에도 좋은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