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성수대교 섬멸전

퀘스트 누명

유하나로 인해 누명을 받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유하나를 찾아갑니다.

박심현에게 검은양(플레이어)가 차원종과 손을 잡았을지 모른다고 말한 것이냐고 물으러 갔습니다.

유하나는 정미가 차원종의 첩자라면, 다른 첩자도 가까이 있을지 모른다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박심현이 플레이어(이세하)를 의심하고 있는 것이냐 되묻고 있습니다.

자신은 그런 뜻으로 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박심현에게 자신이 가서 잘 얘기해보겠다고 합니다.

그 얘기를 들은 김유정은 박심현 요원에게 가서 얘기하겠다고 합니다.

퀘스트 대교 탈환작전.

클로저의 활약으로 다리를 파괴하려던 차원종 그룹들의 홀동은 많이 잦아들었다고 합니다.

남은 건 다리를 건너 도심으로 진입하려고 하는 무리를 처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다리를 봉쇄해서 어떻게든 버텨왔지만, 봉쇄선을 돌파하고 도심으로 진입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합니다. 그 전에 놈들을 모두 처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 많은 차원종을 어떻게 전부 없앨 수 있는지 묻자.

김유정은 작전이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일단 두 차례에 걸쳐서 차원종의 주의를 끌고, 다리 한 곳으로 놈들을 유인해달라고 합니다.

그 사이 특경대의 장갑차로 차원종을 밀어붙여서, 놈들을 모두 다리 아래로 떨어트릴 것이라 합니다.

작전을 실시해달라고 합니다.

성수대교 섬멸전

진행 중인 퀘스트 식물형 합성차원수, EP26. 대교 습격

성수대교 한강을 가로지르는 거대교각인 성수대교.

차원전쟁 시절, 귀중한 보급로였던 이 다리를 사수하기 위해 많은 클로저들이 목숨을 바쳐가며 사투를 벌인 바 있다.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지켜낸 이 다리를 지키기 위해, 새로운 클로저들이 투입되었다.

크리자리드 슈터

마법방어 타입 아머 1, 체력 X6

피곤한 마나나폰과 크리자리드 블레이더, 크리자리드 슈터가 보입니다.

마나나폰, 크리자리드 블레이더

크리자리드 블레이더, 라플레시아, 크리자리드 슈터

성수대교 섬멸전 보스

무서운 마나나폰.

무서운 마나나폰은 아머 0, 체력 16.

주변에는 크리자리드 슈터가 있습니다. 

대교탈환을 완료한 뒤, 박심현과의 대화.

마음대로 출동했다고 꾸짖음을 당했습니다.

취조를 해야하니 대기하라 했는데 왜 출동을 했냐고 묻습니다.

게다가 위상관통기뢰를 쓴 이유는 무엇이며 다리에 피해라도 가면 어쩔 생각이었냐고 묻습니다.

그 건에 대한 대답을 해 주겠다고 나타나는 김유정. 

다리에 피해가 가지 않게끔 지정된 위치에만 위상관통기뢰를 집중시켰고, 이에 따른 승인을 받아 배치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납득이 안된다면 직접 작전과에 가서 확인하라고 말을 합니다.

대기 명령을 어기고 출동한 건에 관해서 책임을 묻고 싶은 박심현

하지만, 출동 허가는 김유정이 했으며, 학교에 있었던 상황은 특수상황이어서 관리요원이 아닌 감찰요원이 지휘권을 양도 받는 게 맞지만, 성수대교 상황은 다르다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박심현 요원(관리요원)이 아닌 김유정(감찰요원)의 명령이 우선적으로 작용한다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클로저요원은 문제요원이며 차원종과 결탁한 혐의가 있으니 함부로 출동시켜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문제 요원이라는 말을 듣자 화가 난 김유정.

그 문제요원이 아니었으면 지금쯤 강남과 구로는 물론, 신서울 전역이 쑥대밭이 되었다고 합니다.

중요한 상황에는 지원병력 하나 안 보내주고서, 상황이 끝나니까 멋대로 행동했다고 애들을 책망하는 것이냐고 반문하는 김유정.

그것이 정말 본부의 의사인가? 아니면 박심현 요원의 뒤에 계신 연줄의 뜻이냐? 라고 묻는 김유정.

이 말에, 박심현은 연줄이 없다고 대답하며, 무슨 증거로 그런 소릴.... 이라 말합니다.

김유정은 증거가 없으면 이런말을 하면 안되나요?

그럼 그쪽도 증거 하나 없이 자신의 담당요원을 문제요원이라 말하지 않았냐고 묻습니다.(사이다 발언)

그 말을 듣고, 자신의 말이 좀 심했던 것 같다고 말하는 박심현.

사소한 오해는 덮어두고 앞으로도 잘 해보자고 하는 김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