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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각사 (공식 명칭 : 지쇼지(慈照寺))

주소 : 京都府京都市左京区銀閣寺町2

전화번호 : 075-771-5725

영업시간 : 오전 8시 30분 ~ 오후 5시 (3월 ~ 11월)

              오전 9시 ~ 오후 4시 30분 (12월 ~ 2월)

입장료 : 어른 500엔, 초등학생 & 중학생 300엔

평균 구경시간 : 약 1시간

청수사에서 은각사로 갈 때에는 100번 버스를 탑승한 후, 긴카쿠지마에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일본 국보로 선정된 지역인 은각사는 아름다운 정원과 은각사를 함께 볼 수 있는 매력있는 곳입니다.

은각사는 금각사처럼 외관에 은을 씌울 계획이었기에 은각사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하지만, 은을 씌우려던 계획은 오닌의 난으로 무산되어 옻칠로 마무리되어 검은색을 띤 건축물이 되었다고 합니다.

은각사 가는 길에는 철학의 길이 있으며, 가장 교토다운 장소로 불리는 곳이 철학의 길이라고 합니다.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푸른 나무 등,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장소이기에 사색을 즐기기에 더 좋은 장소입니다. 

교토 금각사(金閣寺)

주소 : 京都県京都市北区金閣寺町1

전화번호 : 075-461-0013

휴관일 : 무휴

영업시간 : 오전 9시 ~ 오후 5시

입장료 어른 400엔, 초등학생 & 중학생 300엔.

평균 구경시간 : 약 1시간.

금각사 가는 방법

버스 - JR교토역에서 204번 또는 205번 교토시영버스를 타고 킨카쿠지미치 정류장에서 하차 후 걸어서 3분거리.

101번 버스를 탄 경우 금각사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1분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금각사의 정식 명칭은 로쿠온사입니다. 금각사는 금빛으로 빛나는 사리전 "킨카쿠(金閣）=금각"이 유명하며,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되어있습니다.

금각사는 3층 전각이며, 1950년에 방화로 불탔었으나 1955년에 재건되었습니다.

쿄코치(鏡湖地) 연못에서 금각사가 보이며, 촬영 스폿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인공으로 만든 연못 안민타쿠(安眠澤).

안민타쿠와 쿄코치는 인공연못이라고 합니다. 인공연못 사이의 낙차를 이용한 폭포가 있습니다. 그 폭포의 이름은 류몬타키(龍門滝).

폭포 아래에 있는 돌은 잉어돌이라 합니다. (유튜브 영상 2분 21초대에 나옵니다.)

서쪽으로 지는 멋진 해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해서 섹카테이(夕佳亭)라 불리는 곳.

금각사 절에는 여러 건물과 연못이 있지만, 금각사의 화려함과 다르게 섹카테이(夕佳亭)는 초라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방도 2, 3명이 앉으면 꽉 찰 정도로 매운 작은 편입니다. 하지만, 에도시대의 수키야라는 형식을 지닌 곳이라 합니다.

건물 2, 3층이 황금색으로 빛나는 금각사는 애니메이션, 수학여행지 등으로도 많이 등장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수학여행지로 보면, 경주가 있겠지만, 일본은 교토가 대표적인 수학여행지입니다. 특히, 일본 학생들의 교토 수학여행지 필수 코스로는 금각사와 기요미즈테라(청수사)가 있습니다.

건물 2, 3층이 황금색으로 빛나는 금각사를 보고 은각사는 은색으로 보일 것이라 생각하면 안됩니다.

교토를 대표하는 절, 청수사(清水寺）

주소 : 605-0862 京都市東山区清水1丁目294

영업시간 : 오전 6시 ~ 오후 6시

기요미즈미치 버스정류장에서 도보로 15분거리.

 연락처 : 075-551-1234

교토 교통편 소개

교토 관광을 하기 위해서, 굳이 지하철을 이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교토는 관광도시이기에 버스노선이 잘 되어 있습니다.

교토 버스 패스권은 500엔. 아이(소인)의 경우 250엔

 교토 버스는 1회 탑승시 약 300엔이기에, 두번 이상 버스를 타야한다면 무조건 원데이 패스권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교토의 유명 관광지인 청수사, 기온, 가와라마치, 금각사, 은각사, 니조성, 헤이안진궁, 아라시야마, 료안지, 후시미이나리 등을 갈 수 있습니다.

교토 버스 패스권 구매 장소로는 간사이공항 1층 관광안내소나 교토역 버스안내소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교토 대표 사찰인 기요미즈데라 (한국어로 청수사)가 유명한 이유는 교토라는 도시가 일본에서도 가장 일본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 불교가 얼마나 번성햇는지를 알 수 있게 하는 장소이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교토역 주변은 현대적인 느낌을 풍기는 반면, 기요미즈데라의 경우 일본의 옛날 모습을 많이 가지고 있는 거리인 기온마치와도 가깝습니다.

기요미즈데라의 입장료는 어른의 경우 400엔, 청소년은 200엔입니다. 

일본 내에서도 매우 아름다운 장소이기에 수학여행, 졸업여행으로도 많이 찾는 관광지 중 한 곳이라고 합니다.

많이 찾는 이유 중 하나는 778년도에 만들어진 이유도 있을 뿐 아니라, 1630년대에 화재로 유실된 부분을 재건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기요미즈테라는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워 이 시기에 관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시간에 따라 경치가 달라지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저는 겨울에 방문했지만, 시기에 따라 야간 특별관람이 가능합니다.

TIP 명탐정 코난 팬이라면?

명탐정 코난이라는 만화 속에서 나온 실제 장소는 진짜 많으며, 교토의 경우 여러번 나왔었습니다.

그 장소 중 하나인 청수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