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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직장생활] 일본 화이자 백신접종 1차 후기(화이자)

다른 분들의 경험과 다를 수 있습니다.

10월 12일 화요일에 1차 접종을 맞게 되었다.

접종 후기로서 몇가지 부작용이 나타났는데,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예방 접종 10월 12일 10시 30분 백신 접종을 했다.

접종 후, 15분 정도 대기를 하는데, 부작용이 나타날까봐 10시 55분까지 대기를 했다.

 

12일 10시 55분

대기를 하면서, 백신을 맞은 팔이 시린 느낌이 들었다. 아직, 병원 밖으로 나가기 전이었기 때문에 상담 후, 만일을 대비해 해열제 2알을 받아가지고 나가게 되었다.

 병원을 나가자마자 한 알을 먹고 집에서 쉬었다.

 

12일 18시

백신 접종 맞은 팔이 차가워졌다 따뜻해졌다를 반복하는 상황이 나타났다.

그 외의 부작용으로는 근육통과 오한이 느껴지는 상황이었다.

다행히도 열은 없었고, 혹시 몰라 화이자 백신을 맞기 전에 구매한 케롤에프를 챙겨 먹었다. 

 

13일

오한과 팔이 시림이 심해지는 느낌을 받은 상황이었고, 병원에서 받은 약은 12일에 다 먹어 케롤에프만을 먹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심장을 쿡쿡 찌르는 느낌과 목이 아픈 느낌이 나타났다.

 

14일

코로나 백신 접종 이후, 14일 출근 예정이었으나, 팔과 오한을 견디기 힘들어 휴가를 연장하고 병원에 갔지만, 크게 대응해주는 것은 없었다.

(해열제 정도 받고 돌아온 정도이다.) 

 

15일

몸에 빨간 점과 알레르기 같이 피부가 울긋불긋해지는 현상, 구토가 나타났다.

출근 전에 몸을 확인한 결과, 주사 맞은 부분에 빨간 점이 3개가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몸에 빨간 점이 퍼졌다.

오전에는 병원에 연락을 해 보았고, 오후 3시 급히 병원으로 향했다.

3시에 병원에 갔을 때는 주사 맞은 팔 뿐 아니라, 반대쪽 팔과 목에도 빨간 점이 생겼다.

의사도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알레르기 약을 한번 먹어보면서 일주일간 경과를 지켜보자 한다.

약을 먹은 결과 울긋불긋했던 부분은 연해졌지만, 이미 빨간 점이 된 부분에는 변화가 없었다.

 

16일 

12일부터 16일까지 계속 두통, 어지러움이 있었지만, 유난히 두통이 심하게 느껴진 하루였기에, 잠만 계속 잤다.

 

그 밖의 부작용

갈증, 속쓰림,  숨쉬기 답답함 등이 있었다.

다행인 것은 발열은 없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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