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a

전통적인 느낌과 현대의 조합, 교토 이색 스타벅스

주소 : 〒605-0826 Kyoto, Higashiyama Ward, Masuyacho, 349

https://youtube.com/shorts/awGySj3_wH0

일본 교토의 인기 관광지인 세계유산 기요미즈테라로 향하는 길 중 하나인 니넨자카에는 일본의 전통 가옥이 많이 있다.

그 중 한 전통가옥에 만든 매장으로 아름다운 거리와 자연스럽게 녹아 든 스타벅스가 이색적이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뽑히고 있다.

니넨자카는 일본의 전통적인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언덕길이라 관광객이 붐비는 장소이다.

이곳의 스타벅스도 예스러운 분위기를 그대로 살리고 주변경관과 조화를 잘 이루어 인기가 있는 것 같았다.

특히, 스타벅스라는 것을 강하게 드러내지 않아 입구를 지나치는 경우도 많아 2층 간판을 보고 찾는 것을 추천한다.

1층은 긴 통로를 걸어 바 카운터로도 갈 수 있고, 전통적인 가옥 느낌이 내부에서도 느껴진다.

매장 2층에는 테이블석과 다마미실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람들이 워낙 많았기 때문에,

저는 다다미석에서 다 먹고 나갈 때 테이블 석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청수사 주변을 구경할 때 꼭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2박 3일로 다시 간 교토 여행, 청수사

주소 : 1 Chome-294 Kiyomizu, Higashiyama Ward, Kyoto, 605-0862

영업시간 : 오전 6시 ~ 오후 6시

https://youtube.com/shorts/kpkOui4K434

도쿄에서 교토로 신칸센을 타고 갔는데, 오후에 도착하다보니 첫날은 청수사 주변을 구경을 했다.

오후에 도착을 하면 청수사, 금각사, 은각사를 하루에 다 구경할 수 없기 때문에 볼 곳을 정하고 움직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8월에 간 곳이지만, 여행 기록을 지금 하는 중...

교토를 방문하면 반드시 가야 하는 관광지 중 한 곳이 기요미즈테라(청수사)이다.

단순히, 교토에서 유서 깊은 오래된 절이자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라 꼭 방문해야하는 관광지 중 한 곳이지만,

한국 역사하고도 관련이 깊은 장소 중 하나인 것 같다.

백제계 도래인의 자손이 만든 곳이 청수사라고 한다.

도래인은 바다를 건너온 사람을 지칭하는 말로, 백제가 일본과 교류가 많았고 문화를 많이 전파했으며, 교토에 문화를 꽃 피운 곳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간사이 지역에...(나라현에도 백제의 유물이 많이 발굴되고 있다고 들었었다.)

 청수사는 "순수하고 깨끗한 물"이라는 뜻을 지닌 사원으로, 신비한 약수를 맛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청수사의 절경을 구경하고 소원을 들어주는 신비의 약수인 오토와노타키 앞엔 늘 사람이 붐벼있다.

각각의 물줄기는 건강, 사랑, 재물을 의미하며, 이곳의 물을 마시기 위해 사람들이 붐벼있다.

교토에서 먹어봐야하는 토리라멘, 몬센 기야마치

주소 : 370 Kamiyacho, Nakagyo Ward, Kyoto, 604-8024

영업시간 : 오후 6시 ~ 오전 1시 30분

https://youtube.com/shorts/zEWjqDlqOpw?feature=share

대부분 일본 라멘하면 생각나는 라멘이 돈코츠 라멘일 것이다.

한국인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라멘 종류 중 하나이기 때문에 대표적인 라멘으로 기억을 한다.

하지만, 교토에 간다면 한 번쯤은 꼭 먹어봐야 하는 라멘이 토리라멘이 아닐까 싶다.

닭육수와 고명인 차슈가 닭고기이기 때문에 생각했던 라멘 맛과 다르다고 느낄 수 있지만,

교토는 닭 라멘의 원조이기 때문에 교토까지 가서 돈코츠라멘을 찾아 먹는 것 보다는 한 번은 토리 라멘을 먹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소개하게 되었다.

내가 먹은건 가장 기본인 토리라멘이지만, 기호에 따라서 카라 토리 라멘(매운 토리 라멘)을 먹으면 되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다.

[교토/맛집] 교토 가면 꼭 먹어봐야하는 소바, 니신소바

가게명 : 마츠바 본점

주소 : 〒605-0075 Kyoto, Higashiyama Ward, 四条大橋東入ル川端町192

영업 시간 :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30분 (화요일 휴무)

교토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깊은 맛의 청어소바.

니신이라는 말이 청어를 의미하며, 지금은 마츠바라는 소바 전문점의 대표 메뉴로 손꼽힌다.

또한 니신 소바는 출시된지 약 100년이 되며, 교토를 대표하는 맛이자 현지인들에게 사랑 받는 가게이다.

일본의 경우에는 돼지고기, 소고기보다는 생선위주를 많이 먹었었기에 단백질공급원으로 많이 즐겼던 것이 어느덧 소바에도 올라갔던 것 같다.

 일반적으로 소바를 먹을 때, 소바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소바와 소바 국물 또는 파 정도만 넣고 먹거나 취향에 맞게 시치미 (일곱가지의 맛이 나는 조미료)를 넣어 먹는 경우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청어의 짭조름함과 달달함이 소바를 먹을 때 맛을 잡아주는 느낌이었다.

우동 등을 먹을 때 김치나 단무지가 있으면 느끼함 등이 해소되는 느낌이었는데 청어가 이러한 역할을 하는 것 같았다.

청수사(기요미즈데라) , 기온마치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여행시 점심 식사하러 가기 좋은 장소인 것 같다.

호불호 갈리는 IFU 미소라멘

주소 : 2 Chome-3-2 Higashigotanda, Shinagawa City, Tokyo 141-0022

영업시간 : 24시간

https://youtube.com/shorts/iNtlDIGPisE

고탄다역 근처에 위치한 IFU 라멘.

일본 미소라멘 가게 중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듯한 라멘 전문점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빨간 미소 매운 파 라멘의 경우 국물 맛이 가정에서 맛 볼 수 있는 된장찌개의 맛이었다.

조금 묽게 끓인듯한 맛이랄까? 국물 색깔도 가정에서 먹는 된장찌개의 색이었다.

매운 미소라멘을 먹으려면 카라미소라멘(辛ラーメン)을 선택하는게 좋을 것 같다.(색이 얼큰해보였기 때문이다.)

조금 특이한 것으로는 백미소라멘인데, 국물이 하얀 것이 특징이다.

마치 백짬뽕같이 하얀 국물이 특징이기 때문에 색다른 미소 라멘을 먹어보고 싶을 때 좋을 것 같다.

일본에서 중고로 물건사기 좋은 곳? 북오프 book off(애플 제품 포함)

주소 :  2 Chome-29-5 Nishigotanda, Shinagawa City, Tokyo 141-0031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

https://youtube.com/shorts/U0z8mgmMYzI

일본 북오프는 중고 서적을 판매하는 곳이지만, 외국인을 대상으로는 면세를 하고 있다. 중고서적이라고 해서 책만 판매를 하는 것이 아니라, 휴대폰, 노트북, 게임기 등을 판매하고 있어 중고로 저렴하게 사고 싶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사용기간, 보존 상태 등이 적혀 있어 확인 후 구매를 할 수 있어 관심 있는 분들이 한번 방문해 보기에도 좋은 장소일 것이다. 만화책의 경우에는 50%씩 묶음으로 할인하는 것들도 있어 관심있는 분들이 구매하기에도 좋다.(일본어가 된다면 읽기 편할듯..)

[도쿄/고탄다] 고탄다 숨겨진 맛집 중화요리 메이린

주소 : 1 Chome-24-1 Higashigotanda, Shinagawa City, Tokyo 141-0022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3시, 오후 5시 ~ 오후 10시

고탄다에 위치한 메이린(梅林)은 직장인이 몰리는 점심시간 이후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 중 한 곳이다.

심지어,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다고 하니, 이 집은 야끼소바가 특히 맛있는 집으로 유명하다고 일본인들도 얘기할 정도였다.

실제로 음식점에 가 보니 대표적으로 야키소바를 먹는 사람들이 많아 메뉴 잘못 고른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개인적으로 수부타(탕수육)를 좋아해서 중화요리에 가면 꼭 먹는 음식인데, 주변이 야끼소바를 먹는 것을 보고 놀랬었지만, 수부타도 너무 맛있어서 아이를 데리고 간다면 꼭 수부타를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한다. 

[신요코하마] 신요코하마 라멘 박물관, 20세기 일본 거리풍경 재현

주소 : 2 Chome-14-21 Shinyokohama, Kohoku Ward, Yokohama, Kanagawa 222-0033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

입장료 450엔(성인 기준).

라면 요금 별도.

https://youtube.com/shorts/PIa31EYG1zs

1958년 도쿄의 옛 거리를 재현한 세트장으로 전국에서 엄선한 라멘가게가 있다.

재미있는 것은 세계 최초의 푸드 테마 파크라는 것과 도쿄의 옛 거리를 재현해 놓아 일본인들에게는 특히 인기 있는 장소인 것 같았다.

야마가타, 홋카이도, 구마모토, 오키나와 등의 라멘을 먹어 볼 수 있는 곳이지만, 웨이팅 시간이 생각보다 길 수 있다.

관광객이 많을 것 같았는데 의외로 관광객이 없어서 놀랐다.. 거의 현지인 밖에 없었다 해야하나..

요코하마 하면 컵라면 박물관을 더 많이 생각해서 그런지 컵라면 박물관보다는 덜 알려져서 관광객이 안 보였던건지도 모르겠다.

약 30분 정도 기다려서 먹은 라멘이다.

리시리 라멘 미라쿠라는 가게인데, 일본 홋카이도의 리시리 섬의 라멘이다.

특이한 것은 라멘인데, 야키쇼유라멘이다.

불맛나는 간장 베이스에 꼬불면을 사용해 만든 라멘이다.

단짠단짠을 좋아하는 분들이 드시기에 좋은 라멘인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돈코츠 라멘, 미소라멘을 선호했었고, 한달에 꼭 한번은 이치란 라멘을 먹었는데, 쇼유라멘의 매력을 이제야 알게 된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