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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사마의 B급.
사마의의 자는 중달이며, 재능이 뛰어나 조조가 불렀으나 병을 핑계로 나가지 않았다. 그러나 조조가 오지 않는다면 죄를 물을 것이라 엄포를 놓아 어쩔 수 없이 조조를 모시게 되었다고 한다. 조조가 관우의 기세에 눌려 천도를  고려했으나 손권과 유비의 관계를 파악하고 손권을 달래 관우를 치게 하자고 건의하였다.

사마의 A급
대장군, 대도독이 되어 제갈량이 이끄는 촉군과 오랜 대결을 펼친다. 식량 보급이 원활하지 못한 점을 간파하여 항상 장기전으로 싸움을 끌고갔다. 제갈량은 사마의를 조롱해 판단력을 잃게 해서 싸움을 빨리 끝내려했으나, 사마의는 태연하게 제갈량의 안부를 묻고 제갈량이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사마의 S급
위나라의 2대 황제 조예의 뒤를 이어 조방이 즉위하였고, 제갈량이 죽어 근심 걱정이 사라졌기에 조상이 사마의의 병권을 뺏고 권력을 장악했다. 이에 사마의는 병이 든 척 연기하며 조상을 안심시킨 뒤, 조상이 조방과 함께 자리를 비운 틈에 낙양을 점령하고 권력을 손에 넣었으며 조씨의 세력을 약화시키고 사마씨의 세력을 강화시켜 진 건국의 토대를 쌓았다고 한다.

실제로 제갈량과 비교되는 부분은 충의, 전투(지휘관으로서의 능력) 두 부분이 있다.
왕이 되지도 않고 구석도 받지 않았고 1인 독재를 하지도 않았기에 위에 충성했다고 생갈할 수 있으나, 아들들이 위나라의 실권을 장악하고 손자가 황위를 찬탈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어린 황제였던 조방이 꼭두각시 역할을 하다 폐위되는 등의 모습이 나타남.(사마의 사후)
제갈량은 국가 전체를 책임져야하는 입장 반면, 사마의는 조예의 정치적 지원아래 최선의 선택만 하면 되는 상황.
또한, 제갈량에 비해 훨씬 건강했다. 자신에게 주어진 선택을 가장 잘 한 인물로 볼 수 있다. 그 결과, 삼국지의 승리자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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