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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A 

비의는 일을 하면서도 바둑이나 장기를 즐기고 친한 사람들과 담소를 하면서도 오히려 일처리가 빈틈 없고 남들보다 우월했다고 한다. 평소에 비의가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느슨해 보인다며 그를 자주 비판했던 동윤은 비의의 후임으로 상서령애 암명되자, 이제껏 비의가 해온 방대한 업무량에 결국 한달만에 업무가 꼬여 비의의 능력을 인정했다고 한다.

비의 S

제갈량에게 후사를 위임받은 3인 중 한명, 촉의 재상이 되어 만인에게 칭송받은 어진 정치를 펴나갔고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가고 마음을 여는 성격 때문에 촉을 잘 이끌었으나, 유선을 암살하기 위해 항복한 곽순이 유선에게 접근하는 것이 어렵자 대신 대장군의 자리에 오른 비의를 연회에서 암살했다.


비의는 제갈량, 장완의 뒤를 이어 촉을 이끌은 인물이며, 제갈량으로부터 장완과 더불어 직접 탁고를 받은 인물. 비의가 본격적으로 관직에 진출한 것은 유비가 익주를 장악하고 한중왕의 자리에 오른 이후인 것 같다. 제갈량 사후에는 어수선한 분위기를 수습하는 내부단속을 한 것으로 보이며, 장완이 북벌계획 수립하는 동안에는 뒤에서 보조하는 역할을 한 것 같다.

또한, 장완이 죽은 뒤, 상서령에 임명되었고, 강유의 북벌을 컨트롤 하는 역할을 했으며, 강유가 병사를 요청할 때마다 많은 군사는 내주지 않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강유에게 많은 군사를 주지 않아 북벌에 소극적이었다 생각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비의전에는 대규모 북벌이 계획되고 있었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또한 당시 하후패의 귀순과 위서 제왕기의 기록을 보면 북벌을 계획하고 있었다는 것은 맞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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