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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토리현 여행] 거대 모래 언덕이 있는 돗토리 사구

최근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자제하고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이번에 돗토리 여행을 가게 되었다.

시마네현 이즈모시에서 돗토리현까지 약 4시간정도 걸려 도착을 했지만, 역시 멀긴 멀다는 생각도 들었다.

돗토리현에서 유명한 관광지로는 총 3곳이 있다.

코난 박물관, 모래박물관, 사구. 

지난 여행에서 코난 박물관을 포스팅한 적이 있기 때문에 코난 박물관 포스팅을 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돗토리현에서 시마네현으로 이동하는 길에 코난 박물관이 위치해 있기에 돗토리현을 구경하고 시마네현으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사구, 모래박물관을 먼저 보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 (렌트카를 이용하는 경우...)

돗토리시 도심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돗토리 사구입니다.

사구에서 여러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곳 중에 하나이다.

돗토리 사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레저 활동으로는 샌드보딩, 패러글라이딩, 낙타 타기 등이 있었다.

(낙타를 타는 경우 1300엔 이상의 비용이 든다..)

 출발 지점에서 바라본 돗토리사구...

돗토리 사구 위에서는 동해가 보이지만, 올라가는 길이 쉽지는 않다.

모래가 부드러워 쑥쑥 빠지기 때문에 운동화보다는 샌달을 신는 것이 좋다.

사진을 찍는 방향에 따라서 경사가 완만하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가파르다.

(출발지에서 바라본 언덕보다는 완만한 편이긴 하다...)

패러글라이딩 구경은 하지 못해서 아쉽고, 드론 같은 경우에는 허가를 받고 날려야 하기 때문에 드론 촬영을 하고 싶은 경우, 돗토리현 사구에 가서 허가를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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