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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22.12.8)은 조금 특별한 날인 것 같다.

태양과 지구, 달, 화성이 일직선으로 있어 화성을 맨눈으로 관측할 수 있으며,

2022년 마지막 보름달 옆에 화성이 관측되기 때문이다.

화성과 보름달이 근접한 모습은 100년 동안에 2번 정도 나타난다고 하는데, 2059년 또는 2078년을 기대해야 한다고 한다.

퇴근길에 본 포토존.

간만에 야근 안하고 퇴근해서 포토존에 불이 켜져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국내에서는 6시쯤이 태양과 지구, 달, 화성이 일직선이 되는 순간이라고 했는데,

일본의 경우에는 한 30분정도 더 빨리 나가서 봤어야하지 않았을까 싶고,

7시 가까이 되어서야 사진을 찍게 되어서 화성은 달보다 조금 더 위에 위치한 모습으로 보여진다.

플립4로 찍으려니 위치정도까지는 찍히지만, 화성과 달이 명확하게 찍히지 않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아마도 갤럭시 s22였다면, 보름달 옆에 뜬 붉은 별인 화성도 선명하게 찍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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